"명품교회, 명품일꾼"(최기학 목사 설교집)
- 상현교회
- 2016년 5월 7일
- 1분 분량

최기학 목사(용천노회소속 상현교회 담임)가 자신의 설교집, "명품교회, 명품일꿈"을 단행본(출판사 예손)으로 출간했다.
최 목사는 서문에서 "필자로서는 해산의 고통 중에 맣은 베노니 같은 설교들이다."면서 "이 설교들은 최근 10 여년동안 상현교단을 통하여 치열하게 선포된 말씀들이다. 이 책을 통하여서 하나님과 새롭고 깊은 만남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미완의 여백을 성령께서 채워 주시리라 믿고 요약 설교집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목사는 "30년을 설교했지만 아직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강단에 선다"며" 강단에 서기까지 직접 볼펜으로 작성한 원고를 읽고 또 읽고, 줄치고 색칠하며 준비해도 원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해산에 쫓기는 임산부처럼 강단에 서곤한다"고 술회했다.
나아가 최 목사는 "다 채우지 못한 두레박처럼 많이부족하고 모자란 줄 알면서도 주변의 강권
에 못 이겨 설교집을 내는 심정이 알몸을 보이는 것같아 부끄럽고 멋쩍지만 마중물을 붓는 심정으로 용기를 내어 펴낸 설교집이다"고 겸손해 했다.
최 목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설교집은 매주 주보에 실린 설교 요약을 묶어 놓았기 때문에 논리적인 설명이 다소 생략되고, 비교적 골자 위주로 정리된 설교 요약 모음집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조금은 딱딱하고 마치 창문없는 방에 들어 가는 느낌이 든다는 주변의 고언도 있었음을 시인했다.
최 목사는 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수료했고,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Th M)을 수료해 87년 목사로 임직하였으며, 상현교회를 개하고 용천노회 노회장(2008)을 지냈다.
이후 전국노회장 협의회 회장, 총회 공천위원장(94회기), 서울장신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총회 서기(98회기)를 역임했다.

최기학 목사 제101회 총회부총회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최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 4월 12일 개최된 용천노회 정기노회에서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되었고, 지난 4월21일 용천노회 차원의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노회장 도정택 장로) 발대식을 상현교회에서 거행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하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리 이서울포스트 발행인 가재모)
<출처: 이서울포스트 - http://www.eseoulpost.net/news/articleView.html?idxno=718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