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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 10년,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로 교회를 위한

총회가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목회자적인 총회장이 필요한 때에

솔로몬 왕 앞에 선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교회를 위한 건강한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나는 녹슬어 못쓰는 연장보다 닳아서 쓸 수 없는

연장으로 쓰임 받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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